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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난리난 경주 한우물회, 사장이 일러준 맛있게 먹는 순서
일반적인 물회 같아 보이지만 횟감이 다르다. 고춧가루 양념 육수 위에 해산물 대신 한우를 올리는 것이 경주식 한우물회다. 주로 한우는 기름기가 적은 꾸리살이나 우둔살, 홍두깨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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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 ⑦ 군산 일풍식당 - 끝물 접어든 물메기, 지금이 가장 맛난 때
계란찜처럼 식감이 보들보들한 물메기 물메기를 처음 만난 건 약 4년 전인 2013년 경남 통영에서였다. 선입견이 있었다. 바다가 아니라 뭍에 사는 친척 메기 때문이었다. 녀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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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강원(6) 철학으로 만드는 음식, 상운메밀촌
옛 문헌을 응용한 메밀육개장칼국수'상운메밀촌'하면 역시 메밀육개장칼국수를 들 수 있다. 주인장의 모친께서 강릉에서 오랜 동안 육개장을 해오셨는데, 그 전통에 역사를 덧입힌 것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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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어묵·호떡 먹을래? 부산의 ‘핫’한 맛집은 바로 여기!
부산 핫 플레이스 초량845의 가정식 식당 소반봄. 창을 통해 부산 구도심 초량동과 부산항대교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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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정상가의 40% 할인 분양 파격적, 최대 6명이 함께 전국 15곳 이용
28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성리조트가 정상가격에서 40% 할인한 특별회원권 잔여구좌를 분양 중이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을 허가 받은 정회원권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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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미모맛집]한 숟갈만 떠도 탄성 나오는 올갱이국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가지를 오가는 길, 지방 여행길에 들를 만한 ‘오늘 문 여는 미모맛집(미쉐린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매일 한 곳씩 소개한다. 당연히 그날 문 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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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미모맛집]'비빈' 밥에 육회 한 줌이 화룡점정 육회비빔밥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가지를 오가는 길, 지방 여행길에 들를 만한 ‘오늘 문 여는 미모맛집(미쉐린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매일 한 곳씩 소개한다. 당연히 그날 문 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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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35 물회에 물이 없다
찬 음식을 안 좋아한다. 추운 나라 여행을 좋아하고 스키도 즐겨 타는데 차가운 성질의 음식 대부분을 잘 먹지 않는다. 당연히 한여름이 아니고선 평양냉면이나 물회를 찾을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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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100]성큼 다가선동해안 관광권…향후 10년 65조 경제효과 기대도
2018 평창겨울올림픽 G-100일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빙상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 도심에서 2018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한복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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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대하가 돌아왔다 홍성으로 떠나는 맛기행
“횡성 아니라 홍성?” 소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자연산 대하? 그 살아서 파닥거리는 새우 말이지?” 이번엔 대하 이야기를 꺼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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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톡톡 도루묵, 살 보들보들 곰치…겨울 바다는 맛있다
━ 일일오끼 -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서는 매일 아침 활어, 선어 경매장이 선다. 오전 9시 선어 경매가 시작되자 싸늘했던 부둣가에 비로소 활기가 돈다. 알이 그득 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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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꽃피고 지는 자연, 그 자체가 활력이 돼요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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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대한민국 테마별 핫 플레이스_ 전통시장
1985년 개장한 가락시장 1위 각 지역에 방문할 때 미식가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된 전통시장.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지난 한 해(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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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의외의 핫플'···온천수 '가족탕' 예약 꽉 찼다
코로나19 탓에 온천조차 마음 편히 갈 수 없는 겨울이다. 그러나 객실 안에 가족탕을 갖춘 온천 여행지를 찾는 사람은 꾸준한 편이다. 모르는 사람과 섞이지 않고 오붓하게 온천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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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안 되던 상품’ 배달시장 열렸다
1994년 이화여대 정문 앞에 1호점을 연 미고베이커리. 레어치즈·블랙포레스트 등 당시로서는 희귀했던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이며 급성장했다. ‘이대 앞 케이크 집’에 머물지 않고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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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국가대표 드라이브 코스 5
분위기 있는 음악을 틀어 놓고, 그림 같은 풍경 바라보며 질주하기. 매일 같이 하는 운전이어도 환경에 따라 사람의 마음은 확 달리지기 마련이다. 답답한 도심을 떠나, 탁 트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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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술을 부르는 명품 해장국 TOP7
해장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이온음료를 마시는 사람,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 라면을 먹는 사람 등 저마다 스타일이 있다. 가장 대중적인 방식은 누가 뭐래도 따뜻한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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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서 맺은 일촌 1만5000명, 컴퓨터 4대로 관리해요"
#파티플래너 정건영(36)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은 1만5000여 명이다. 10년 넘게 미니홈피를 관리해 온 정씨는 “파티를 기획하다 보니 일주일에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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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속초맛집]회는 싱싱한게 최고! 동해바다에서 잡어올린 포진활어
“설악산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렸어요. 회는 대포항이 유명하잖아요. 역시 활어회는 맛있어요.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이예요. 여긴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회 맛이 유난히 좋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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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색5미 감자옹심이, 외지인 부르는 강원 토속의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병산감자옹심이 집에서 판매하는 감자옹심이칼국수. 감자옹심이는 마을 토박이 부부가 5000㎡ 밭에 농사지은 두백 감자를 매일 강판에 갈아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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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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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몸 좋은 오빠 찾아” “야경 보며 한 잔” 해운대는 밤이 좋아
여름 하면 바다가 떠오르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여름 바다의 대명사로 해운대를 꼽습니다. 방송은 매년 휴가철이나 여름 주말에 “해운대에 몇 십만의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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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8) 순두부 vs 모두부 - 저칼로리 고단백질 대표 건강식품
하얀 해콩을 물에 불려 끓인 뒤 굳힌 두부는 칼로리 낮고 단백질 풍부한 대표 건강식품입니다. 끓이는 시간이나 굳히는 방법, 힘에 따라 연두부·순두부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번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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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성탄절·연말연시 맞이 이색관광열차 선보여
코레일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색관광열차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코레일은 24일과 25일 이틀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X-MAS 경기축제열차'를 운행한다. X-MAS 경기